태국 여행 치앙마이 동물원 후기

(태국 치앙마이 도이수텝 사원)


안녕하세요~ 태국 여행 다녀오면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치앙마이 동물원 후기를 보여드리려고합니다^^ 태국 치앙마이 에 지인이 있어서 지내는동안 거의 치앙마이에만 있었습니다. 그중에서도 개인적으로 동물원이 가장 기억에 남았고요~



먼저 치앙마이 동물원은 치앙마이에서 유명한 깟 수안 깨우(kad suan kaew) 백화점에서 도이수텝사원(북서쪽, 맨위에 사진이 도이수텝사원 사진입니다!)방향으로 이동하다 보시면 동물원에 도착합니다. 태국은 상대적으로 한국보다 택시비가 저렴하기 때문에 택시를 이용하셔도 부담없으시겠지만 태국의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서 대중교통을 이용해보시는것도 좋을것같습니다^^ 추가로 호텔이나 한인게이스하우스를 이용하는것 보다는 에어비앤비 등을 통해서 현지인들이 지내는 가정집같은 곳에서 지내시는것도 꼭 권해드립니다!




그리고 태국은 오토바이 문화도 활성화되어있기 때문에 여행객들도 어렵지않게 오토바이를 저렴한 금액에 임대해서 타실 수 있고요, 금액은 하루에 한국돈으로 약 1만원 이하 금액으로 렌트가 가능합니다.



이렇게 동물원 입구에서부터 어마어마 하죠?^^ 실제로 동물원 내부도 어마어마 하게 넓습니다.



처음에는 먼저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당다귀를 먼저 봤습니다~ 다른 동물들과 다르게 직접 먹이를 줘볼 수 있는 체험도 가능했습니다. 저는 한국에서도 동물원을 가보지 못하고 태국에서 처음 동물원을 가보는 거라서 굉장히! 설레였습니다^^



타조도 있고요~ 타조는 얼룩말이랑 굉장히 큰 우리에서 같이 지내고 있더라고요ㅎㅎ



새 종류도 엄~청 많았습니다! 특히 반가웠던 새는 라이온킹에 나오는 빨간 앵무새랑 똑같이 생긴 새를 봐서 더 신기했습니다^^ 닭들은 좀 다르게 우리에 있는게 아니라 그냥 풀어놓고 닭들이 돌아다니더라고요~



아 그리고 이녀석은 꿩인지 뭔지 아무튼 큰 새인데요..^^; 이 새도 우리에 있는게 아니라 그냥 동물원 내부를 자유롭게 돌아다니더라고요? 우리에서 탈출한건지 어찌된건지는 모르겠지만요..ㅋㅋ



드디어 사자 똭!! 사자가 신기했던 점은 철창안에 가둬놓지 않고 철장 없이 뛰어넘어 올 수 없을 정도의 거리를 두고 있더라고요. 비유하자면 사자가 지내는 섬 처럼요. 그래서 아주 가까이에서는 못봤지만 가까이에서 볼 자신도 없었죠..ㅋ



표범은 저희가 갔을때 나무에 발톱을 긁는 모습이 참 멋있었습니다.



그리고 악어! 정말 가까이에서 봤습니다. 정말 어마어마무시합니다!! 3미터도 거뜬이 넘어보일 정도로 엄청 크고 정말 공룡인줄 알았네요..ㄷㄷ



하마는 정~말 가까이에서 손도 뻗으면 다을 정도로 가까이에서 봤습니다! 물론 안전하게요! 특정시간때에는 관람객이 직접 수박을 주는 이벤트도 하나보더라고요, 저는 못했지만요.. 수박 한통을 통째고 입에 넣어주면 과자씹어먹듯이 잘 씹어먹더라고요 ㅎㅎ



이 외에도 팬더, 원숭이, 코끼리, 코뿔고 등등 큰동물 부터 아주 작은동물, 곤충, 뱀까지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. 구경하느라 바빠서 아쉽게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네요.. 태국에 여행 계획중이신 분들은 치앙마이 동물원 꼭 권해드립니다! 도이수텝 사원도 굉장히 아름답고요^^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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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제가 태국 여행다니시면서 이동중에 들으면 좋은 음악을 소개해드릴게요~ 이 노래가 태국에서는 국민노래라고하네요~ 이노래 들으시면서 다니시면 태국 현지인들도 반갑게 잘 대해줄겁니다^^ㅎㅎ
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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